포스코 노조가 예고했던 2차 파업을 진행한다. 사측은 15일 재교섭을 통해 ‘3일 끝장토론’을 제안했지만, 노조 측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포스코와 노조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 당초 예정됐던 2차 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은16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120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포항제철소 열연부 2열연공장과 광양제철소 열연부 4열연공장이다.
포스코 노사는 이날 12일 만에 재교섭을 진행했지만, 2시간여만에 중단됐다. 이희근 포스코 사장은 이 자리에서 3일간의 ‘끝장토론’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은 실질적인 제시안 없이 파업 연기를 전제로 한 갑작스럽게 협상을 제안했다”면서 “기존에 예고했던 부분 파업은 진행한다”고 했다.
사측은 상호 입장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희근 사장이 제안한 끝장 토론에 대해서도 노조의 답변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사측의 입장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오는 18일까지 시한을 두고 주요 사안을 포함한 진전된 합의안 도출을 위한 집중 교섭을 제안했다”면서 “노조 측의 명확한 답변은 도출되지 않은 채 (교섭이) 중지됐으며 상호 입장을 확인 중”이라고 했다.
이번 파업의 대상이 되는 열연 공정은 철강 생산 과정의 ‘허리’로 꼽힌다. 열연은 제강·연주 공정을 거쳐 생산한 슬래브를 가열한 뒤 얇게 압연해 열연 코일로 만드는 공정이다. 다만 가열로 운전·정비 인력은 파업 대상에서 제외돼 가동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사측은 가용 인력, 비상 대응 체제를 통해 조업, 안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노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48시간 동안 포항제철소 2전기강판공장 3ZRM과 광양제철소 산세공장을 대상으로 창사 58년 만의 첫 생산 라인 부분 파업을 벌인 바 있다.
한편 노조 측은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2.0%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 근속기념축하금 인상범위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날 포스코와 노조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 당초 예정됐던 2차 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은16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120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포항제철소 열연부 2열연공장과 광양제철소 열연부 4열연공장이다.
포스코 노사는 이날 12일 만에 재교섭을 진행했지만, 2시간여만에 중단됐다. 이희근 포스코 사장은 이 자리에서 3일간의 ‘끝장토론’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은 실질적인 제시안 없이 파업 연기를 전제로 한 갑작스럽게 협상을 제안했다”면서 “기존에 예고했던 부분 파업은 진행한다”고 했다.
사측은 상호 입장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희근 사장이 제안한 끝장 토론에 대해서도 노조의 답변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사측의 입장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오는 18일까지 시한을 두고 주요 사안을 포함한 진전된 합의안 도출을 위한 집중 교섭을 제안했다”면서 “노조 측의 명확한 답변은 도출되지 않은 채 (교섭이) 중지됐으며 상호 입장을 확인 중”이라고 했다.
이번 파업의 대상이 되는 열연 공정은 철강 생산 과정의 ‘허리’로 꼽힌다. 열연은 제강·연주 공정을 거쳐 생산한 슬래브를 가열한 뒤 얇게 압연해 열연 코일로 만드는 공정이다. 다만 가열로 운전·정비 인력은 파업 대상에서 제외돼 가동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사측은 가용 인력, 비상 대응 체제를 통해 조업, 안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노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48시간 동안 포항제철소 2전기강판공장 3ZRM과 광양제철소 산세공장을 대상으로 창사 58년 만의 첫 생산 라인 부분 파업을 벌인 바 있다.
한편 노조 측은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2.0%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 근속기념축하금 인상범위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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