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집을 사면서 최대 한도로 대출을 받은 한상헌 씨는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매달 내야 할 이자가 늘어 근심이 큽니다.
[한상헌/서울 수색동 : (대출을 집값의) 70% 이상 꽉 채워서 받았어요. 3개월 변동 금리라서 저번 달에 이자가 좀 올랐거든요. 아무래도 부담이 좀 많이 되기는 해요.]
앞으로 이자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가 고금리 시대를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한국, 어제 미국에 이어 일본은행도 오늘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특히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가 1%포인트 차이로 커지면서 한국은행이 연내 금리를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금리차가 커지면 국내 외국인 투자 자금이 높은 금리를 따라 미국으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저금리 시기였던 2022년에도 미국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리자 한국은행도 금리 인상에 나섰고, 당시 국내 주담대 금리 상단은 연 8% 넘게 치솟았습니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최고 연 6% 후반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주담대 금리가 2022년처럼 최고 연 8%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출자 중에서도 2021년이나 2022년 고정금리로 대출받은 이들의 충격이 클 걸로 보입니다.
5년 고정형 주담대는 처음 5년 동안 금리가 고정되지만, 이후에는 해당 시점 금리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2021년 9월 연 3.11%에 3억 원을 빌렸다면, 매달 128만 원 정도를 갚았지만 현재 시중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중간 수준인 연 5.9%로 갱신한다고 하면 월 상환액이 178만 원으로 50만원 늘어납니다.
1년에 600만 원을 더 부담해야 하는 겁니다.
이들 차주의 이자 부담이 기존보다 평균 50% 가량 커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한상헌/서울 수색동 : (대출을 집값의) 70% 이상 꽉 채워서 받았어요. 3개월 변동 금리라서 저번 달에 이자가 좀 올랐거든요. 아무래도 부담이 좀 많이 되기는 해요.]
앞으로 이자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가 고금리 시대를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한국, 어제 미국에 이어 일본은행도 오늘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특히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가 1%포인트 차이로 커지면서 한국은행이 연내 금리를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금리차가 커지면 국내 외국인 투자 자금이 높은 금리를 따라 미국으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저금리 시기였던 2022년에도 미국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리자 한국은행도 금리 인상에 나섰고, 당시 국내 주담대 금리 상단은 연 8% 넘게 치솟았습니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최고 연 6% 후반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주담대 금리가 2022년처럼 최고 연 8%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출자 중에서도 2021년이나 2022년 고정금리로 대출받은 이들의 충격이 클 걸로 보입니다.
5년 고정형 주담대는 처음 5년 동안 금리가 고정되지만, 이후에는 해당 시점 금리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2021년 9월 연 3.11%에 3억 원을 빌렸다면, 매달 128만 원 정도를 갚았지만 현재 시중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중간 수준인 연 5.9%로 갱신한다고 하면 월 상환액이 178만 원으로 50만원 늘어납니다.
1년에 600만 원을 더 부담해야 하는 겁니다.
이들 차주의 이자 부담이 기존보다 평균 50% 가량 커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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