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로 당겨 새로고침
실시간
모두의해선
자유게시판

“현대차 80만→36만원, 반토막 아래로…” 증권사들 목표가 줄줄이 하향

부가티시론 · 조회 9 · 추천 0 ·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사업 기대를 타고 급등했던 현대자동차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하로 내려앉았다. 한때 80만 원에 육박했지만 최근에는 30만 원대로 떨어졌고, 증시 반등 국면에서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현대차를 보유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 부담도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현대차는 3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점과 비교하면 주가는 절반 이하로 내려온 셈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목표주가를 120만 원까지 올린 증권사 전망도 있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현대차 목표주가를 잇달아 낮췄다. NH투자증권은 76만 원에서 62만 원으로, 삼성증권은 6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했다. 메리츠증권도 77만 원에서 68만 원으로 낮췄다. 이 밖에 교보증권은 80만 원에서 74만 원, 흥국증권은 88만 원에서 72만 원, 하나증권은 76만 원에서 65만 원, 한국투자증권은 77만 원에서 64만 원, 유안타증권은 69만 원에서 57만 원으로 각각 내렸다.

삼성증권은 실적 둔화 요인으로 파업과 원화 강세를 꼽았다. 삼성증권은 “3분기 파업과 원화 강세로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며 “내년까지 원화 강세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도 실적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 실적 개선 기다림이 길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한국과 미국, 인도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점을 부담 요인으로 들었다. 메리츠증권은 “한국·미국·인도 시장 내 판매 경쟁력 하락이 심화되고 있다”며 “실적 기대치 하향 조정이 예상돼 자동차 섹터 비중을 시장 비중보다 적게 보유하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작성로그인 후 작성할 수 있습니다.
© 2026 모두의해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