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로 당겨 새로고침
실시간
모두의해선
투자노하우

선물 가격 원리 이해하는 방법

닐라닐라 · 조회 0 · 추천 0 ·

안녕하세요

​

오늘은 선물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원리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

선물의 역사의 유래는 사실 밭떼기에서 출발했다는 내용은 알고 계실까요?

​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A는 쌀농사를 지어요. 1년이 걸리는 농사죠. C는 A가 지은 쌀이 필요한 소비자죠.

그런데 1년간의 농사가 흉년일지 풍년일지 예측할 수가 없어요.

A는 흉년일 경우 돈을 충분히 못 벌겠죠? 반대로 풍년일 경우엔 꽤 많은 돈을 벌게 될 거예요.

​

​

이렇게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의 스펙트럼이 생기는 경우, 즉 변동성이 생기는 경우 이를 '위험​'으로 칭합니다.

A 입장에선 1년간의 생활비와 다음 해 농사를 위한 돈을 벌어야 하므로 이런 '위험'을 제거 하고 싶겠죠.

이를 위험기피, 즉 '헷지'라고 칭합니다.

​

A는 변동성 위험을 기피하기 위하여 선물시장을 이용해요. 1년 후 쌀 가격이 얼마든, 생산되는 쌀의 양이 얼마든 간에 C에게 전부 팔겠다는 거래를 체결하게 되죠.

C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C는 A가 생산한 쌀 전부가 필요한데 쌀 가격이 비싸지는 위험, 혹은 충분한 양의 쌀을 확보하지 못하는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선물시장을 이용합니다. A가 생산한 모든 쌀을 구입하겠다는 약속을 하여 해당 '위험'을 '헷지'하는 것입니다.

​

이렇게 서로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며 밭떼기라는 매매 방식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런 방식은 다른 물품에도 적용되기 시작하여 선물시장이 활성화됩니다.

​

다시 사례로 통해 얘기해 볼까요?

A와 C는 서로 다음과 같은 계약을 체결합니다.

A는 1년간 생산한 모든 쌀을 1년 후 C에게 매도합니다.

C는 A가 1년간 생산한 모든 쌀을 1년 후 매수합니다.

단, 1년 후 시점에 쌀 가격이 어떻게 되든 매매가격은 가마니당 1,000원으로 정한 것이죠.

​

평범한 1년이 지나면 100가마니가 생산됩니다. 흉년일 때는 50가마니, 풍년일 때는 150가마니가 생산된다고 가정할게요.

위의 계약에 따라 A는 10만원 혹은 흉년에 5만원 풍년에 15만원을 벌게 될 것이고 B는 해당 금액을 지불하고 그에 맞는 쌀을 인수하게 되겠죠.

어디선가 B가 나타납니다. B도 마찬가지로 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B는 1년 후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쌀을 100가마니를 사려고 합니다.

마침 A에게는 작년에 생산한 쌀을 100가마니 가지고 있었고, B에게 가마니당 1,000원에 팔게 되었습니다.

​

1년이 지났습니다. 올해는 평범한 해가 지나서 A는 쌀을 100가마니 생산했고 C는 계약대로 100가마니를 모두 매수하여 10만원을 지불했습니다.

​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작성로그인 후 작성할 수 있습니다.
© 2026 모두의해선. All rights reserved.
선물 가격 원리 이해하는 방법 | 모두의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