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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30분 전에 확정할 세 가지 — 이벤트 전 포지션 점검 순서

모두의해선 · 조회 100 · 추천 0 ·

발표 30분 전에 확정할 것
지표 발표 시간은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시각에 무엇을 할지가 그때 가서 정해진다는 점입니다. 발표 직전 화면은 방향이 아니라 변동성만 키웁니다. 그래서 발표 전에 세 가지를 먼저 확정합니다.

1. 이번 발표에서 확인할 숫자 하나
발표는 여러 항목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전부 보려 하면 헤드라인 하나에 반응하게 됩니다. 이번 회차에 내 포지션과 직접 연결된 항목 하나를 미리 정해두고, 나머지는 나중에 봅니다. 무엇을 볼지 정해두면 발표 직후의 첫 반응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2. 무효 조건을 가격이 아니라 상황으로 적기
"이 가격이면 틀렸다"는 조건은 변동성이 큰 날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발표 직후에는 같은 논리가 몇 초 만에 다른 가격을 만듭니다. 대신 "이 조건이 확인되면 이번 시나리오는 버린다"처럼 상황 기준으로 적어둡니다. 버리는 기준이 있어야 새 시나리오를 볼 수 있습니다.

3. 발표 후 첫 관찰 시각
발표 순간의 첫 틱은 참고만 합니다. 확인 시각을 미리 정해두고(예: 발표 15분 뒤, 30분 뒤) 그때까지 화면을 닫아둡니다. 같이 볼 값은 방향이 아니라 거래가 얼마나 붙었는지, 그리고 앞 구간이 유지되는지입니다.

발표 전에 하지 않을 것
발표 직전에 규모를 키우는 건 계획이 아니라 기대입니다. 이미 잡아둔 포지션이 있다면 그대로 두고, 발표 숫자를 보고 새로 판단하는 쪽이 복기가 가능한 매매가 됩니다.

정리하면 발표는 예측 대상이 아니라 조건 확인 대상입니다. 시각과 확인 항목, 무효 조건을 발표 전에 적어두면 발표 후에 하는 일은 판단이 아니라 기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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