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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거래량으로 반등의 질을 가르는 법 — 오늘 코스피200 누적 거래량으로 직접 계산

모두의해선 · 조회 1 · 추천 0 ·

같은 3,000천주도 15분에 나오면 빠르고, 30분에 나오면 느립니다
누적 거래량은 하루가 끝나야 의미가 생기는 숫자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두 시각을 찍어 빼면 그 구간의 속도가 나옵니다. 오늘 코스피200으로 직접 계산해보겠습니다. 자료는 네이버금융 KPI200 실시간 값이고, 모두 2026-09-28 한국장 장중 KST 기준입니다.

오늘 구간별 분당 거래량
12:46 76,124천주에서 13:09 79,378천주까지 23분 동안 3,254천주가 늘어 분당 139천주였습니다.
13:09에서 13:31 83,577천주까지 22분 동안 4,199천주, 분당 194천주로 속도가 붙었습니다.
13:31에서 13:39 84,791천주까지 8분 동안 1,214천주, 분당 152천주로 다시 줄었습니다.
13:39에서 13:48 86,082천주까지 9분 동안 1,291천주, 분당 143천주입니다.
같은 상승 구간인데도 시간당 194천주였던 흐름이 143천주로 내려앉았습니다.

계산은 세 단계면 끝납니다
첫째, 두 시각의 누적 거래량을 그대로 적습니다. 둘째, 두 시각의 차이를 분 단위로 바꿉니다. 셋째, 거래량 차이를 분으로 나눕니다. 이 세 줄이면 어떤 지수든 같은 방식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속도를 같이 보는 이유
가격이 오르는데 분당 거래량이 직전 구간보다 줄면, 그 상승은 참여가 줄어드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반대로 가격이 제자리인데 분당 거래량이 늘면 그 구간에서 매매가 활발히 맞붙고 있다는 뜻이라 다음 방향의 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숫자 자체보다 직전 구간과 비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숫자만 보고 판단하면 생기는 오해
장 마감 동시호가가 가까워지면 거래량이 구조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오후 3시 이후 구간의 분당 거래량을 오전과 그대로 비교하면 실제보다 활발해 보입니다. 또 하나, 분당 거래량은 어느 쪽이 사고 어느 쪽이 파는지까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방향은 프로그램 순매수나 미결제약정 같은 다른 자료와 함께 봐야 합니다.

오늘 숫자를 놓고 보면
저점 1,091.27을 두 시간 가까이 지키며 1,096 부근까지 되돌린 상태지만, 그 되돌림에 붙은 속도는 직전 구간보다 낮아졌습니다. 이럴 때는 되돌림 폭보다 구간별 속도가 다시 붙는지가 먼저 보입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조건과 리스크를 확인하기 위한 기록이며, 수치는 작성 시점의 실시간 값으로 이후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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