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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에 발표가 두 번 붙는 주 — 두 번 다 맞히려 하지 않는 이유

모두의해선 · 조회 0 · 추천 0 ·

한 주에 발표가 두 번 붙는 주 — 두 번 다 맞히려 하지 않는 이유
이번 주처럼 발표가 하루 걸러 붙는 주는 첫 발표에서 번 자리로 두 번째 발표를 버티려다 한 번에 되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표가 몰린 주에 미리 정해둘 것은 방향이 아니라 크기입니다.

1. 발표 두 개를 한 판으로 보지 않는다
첫 발표 전에 잡은 포지션은 첫 발표에서 끝내는 걸 기본으로 둡니다. 결과가 좋았더라도 두 번째 발표까지 들고 가면 그 사이 변동은 전부 새로 감수하는 위험입니다. 첫 발표 결과를 두 번째 발표의 근거로 쓰지 않는 것이 이 주의 핵심입니다.

2. 발표마다 수량을 따로 정한다
두 번째 발표 앞에서는 첫 발표에서 쓴 수량보다 줄여서 시작합니다. 계좌 기준으로 첫 발표 전 수량의 절반 이하, 같은 식으로 미리 숫자를 정해두면 결과에 따라 흔들리지 않습니다.

3. 발표 직전에 하는 것은 주문 정리
걸어둔 주문 중 발표 전에 체결될 이유가 없는 것을 지우고, 남길 것만 남깁니다. 남긴 주문은 발표 직후 호가가 벌어진 구간에서 체결될 수 있다는 걸 전제로 손절선을 다시 확인합니다.

4. 발표 뒤에 보는 시각
발표 직후 몇 분은 호가가 얇고 스프레드가 벌어집니다. 첫 방향을 따라가기보다 발표 전 자리로 되돌아오는지를 봅니다. 되돌아오지 않고 한쪽으로 굳으면 수량을 더 줄이고, 보던 그림을 버리는 자리는 발표 전에 이미 정해둔 가격으로 고정해 둡니다.

발표가 몰린 주는 맞히는 주가 아니라 덜 잃는 주로 잡는 편이 낫습니다. 두 번 중 한 번만 남겨도 그 주는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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