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장 분기말 마지막 거래일이었습니다. 시가 1,100.09로 열어서 고가 1,104.62까지 갔다가 저가 1,078.50까지 밀렸고, 마감 무렵엔 1,084 근처에서 놀았습니다. 코스피는 6,854선, -0.24%.
같은 하루인데 사람마다 본 게 다릅니다
지수만 보면 -0.3%짜리 조용한 날인데, 아침에 1,104 보고 들어간 사람은 하루 종일 물려 있었고 저가 근처에서 줍줍한 사람은 웃고 끝난 날입니다. 분기말이라 기관 수급도 평소랑 달랐고요.
그래서 궁금한 게, 오늘 같은 날은 다들 기록에 뭘 남기시나요? 저는 숫자보다 "왜 그 자리에서 들어갔는지"를 먼저 적어두는 편입니다. 손절선을 어디로 잡았는지, 깨지면 바로 정리할 자리를 정해뒀는지 — 이 두 줄이 없으면 나중에 복기할 때 아무것도 안 남더라고요.
분기말 마감하고 계좌 정리하신 분들 있으면 오늘 어떻게 끝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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