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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선을 위로 옮긴 날 — 왜 옮겼는지 한 줄 남겨두는 이유

모두의해선 · 조회 0 · 추천 0 ·

옮긴 것보다 옮긴 이유가 남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손절선을 위로 옮기는 일 자체는 정상적인 관리입니다. 다만 그날 왜 올렸는지가 기록에 없으면, 다음 날 같은 자리에서 같은 판단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유는 세 갈래로 나뉩니다
가격이 유리하게 움직여 따라 올린 경우, 변동성이 커져 자리를 넓힌 경우, 손실이 보기 싫어 미룬 경우입니다. 앞의 두 가지는 근거가 남고, 세 번째는 다음 매매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적어둘 것은 세 줄입니다
옮기기 전 가격, 옮긴 뒤 가격, 그리고 그 사이에 새로 확인된 것 하나를 적어둡니다. 새로 확인된 것이 없는데 자리만 옮겼다면 그건 관리가 아니라 미루기입니다.

다음 날 아침에 다시 꺼내봅니다
옮긴 자리에서 실제로 정리가 됐는지, 아니면 계속 밀렸는지 봅니다. 계속 밀렸다면 그 자리는 손절선이 아니라 기다림의 자리였다는 뜻입니다.

기억이 아니라 기록을 옮겨 적습니다
체결 내역과 주문 시각을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며칠 지나 기억으로 적으면 숫자가 조금씩 유리한 쪽으로 바뀝니다.

이 글은 매매 기록 방식에 대한 내용이며 특정 종목이나 계약을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매매 판단과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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