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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만5000명 고객정보 유출…“손해 전액 보상”

대출학개론 · 조회 11 · 추천 0 ·

신한은행에서 약 2만5000명의 대출 신청 관련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이 현장점검에 착수한 가운데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고객 피해가 확인될 경우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외부 비인가자가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은행 일부 서비스에 접근해 고객정보를 빼낸 사실이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명과 전화번호, CI(연계정보)를 비롯해 연소득과 산출한도 등 대출 신청 과정에서 활용되는 개인·신용정보가 포함됐다.

금감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신한은행에 인력을 보내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현재 유출된 정보의 구체적인 종류와 규모, 사고 발생 경위와 유출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정보 유출 사실을 파악한 직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외부 IP 접속을 차단하고 관련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보안정책도 새로 적용했다.

정 행장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돼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신용정보 유출로 고객에게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는 책임을 다해 전액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정 행장은 또 “개인신용정보 보호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임직원 교육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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