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보다 크기가 먼저입니다
발표가 있는 밤에는 어디로 갈지보다 얼마를 걸지가 결과를 더 크게 바꿉니다. 오늘 밤은 21시 30분 청구건수, 23시 ISM 제조업 지수가 예정돼 있고 내일 밤에는 고용보고서가 나옵니다. 변동 구간 세 개가 하루 반나절 안에 몰려 있습니다.
1. 손절선을 먼저 정합니다
진입가가 아니라 접을 자리부터 정합니다. 최근 하루 변동폭을 확인하고 그보다 조금 넓게 잡습니다. 너무 좁게 잡으면 발표 직후의 흔들림에 먼저 걸립니다.
2. 한 번에 잃어도 되는 금액을 정합니다
계좌의 1~2%를 넘기지 않는 선에서 숫자를 정합니다. 이 값이 정해지면 계약 수는 계산으로 따라옵니다.
3. 계약 수 = 감수 금액 ÷ (손절 폭 × 포인트 가치)
1포인트당 50달러인 계약에서 손절 폭을 8포인트로 잡으면 한 계약의 위험은 400달러입니다. 감수 금액이 1,200달러라면 세 계약이 한계입니다.
발표 1~2분 전후는 호가가 비는 구간입니다
스프레드가 벌어지고 지정가 주문이 체결되지 않습니다. 손절 폭을 평소보다 넓게 잡거나 계약 수를 줄이는 편이 낫습니다. 발표 직전 진입은 체결 가격을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을 먼저 인정하는 게 맞습니다.
발표 전에 적어 둘 세 줄
어디서 들어갈지, 어디서 접을지, 몇 계약까지 허용할지. 이 세 줄을 발표 전에 적어두면 발표가 지난 뒤에는 적힌 것만 확인하면 됩니다.
본문은 조건과 위험 관리에 대한 설명이며 특정 종목·계약의 매수나 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지표 발표 시각과 수치는 발표기관 공식 일정으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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