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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발표 직전 10분에 정해두는 것 — 어디서 보고, 어디서 접고, 몇 분 기다릴지

모두의해선 · 조회 1 · 추천 0 ·

밤 9시 30분에 나오는 숫자를 앞두고 화면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애매합니다. 발표 10분 전은 새로 들어가기에 제일 나쁜 구간이고, 아무것도 안 하기에도 아깝습니다. 이 10분을 뭘 정하는 데 쓰면 다음 한 시간이 편해집니다.

1. 어디서 볼지
발표 직전에 보고 있던 자리를 그대로 기준으로 삼습니다. 오늘 같은 날이면 코스피200이 1,104.48로 마감했으니 야간 지수는 그 옆에서 출발합니다. 발표 뒤에 새로 그은 선이 아니라 발표 전에 눈에 익은 자리가 기준입니다. 새로 그으면 다 사후 기준이 됩니다.

2. 어디서 접을지
손절 기준은 발표 전에 정합니다. 발표 뒤에 정하면 숫자가 이미 마음에 영향을 준 상태라 선이 뒤로 밀립니다. 이번 주 만기 계약이 있으면 폭을 평소보다 좁게 잡는 게 낫습니다. 깨지면 정리하는 자리를 미리 말로 적어두고 시작합니다.

3. 몇 분 기다릴지
발표 직후 1~2분은 호가가 벌어지고 체결이 튑니다. 저는 첫 5분은 관찰만 합니다. 5분이 지나도 같은 방향이면 그때 판단합니다. 5분을 못 기다리면 그건 판단이 아니라 반사입니다.

발표 숫자 자체보다 발표 뒤 처음 5분에 가격이 어디를 지키는지가 다음 한 시간을 정합니다. 오늘 밤도 그 순서로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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