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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주간에 증거금이 올라갈 때 — 수량을 다시 재는 순서

모두의해선 · 조회 0 · 추천 0 ·

금요일 마감 뒤에 미리 재두는 것
오늘 국장은 15시 30분에 닫혔고 코스피200은 1,109.05로 끝났습니다. 전일 종가가 1,104.48이었으니 하루에 0.4% 남짓 올라온 셈인데, 이런 날일수록 만기 주간 수량을 미리 다시 재두는 게 낫습니다.

만기가 가까워지면 계약을 들고 있을 때 필요한 증거금이 평소와 달라집니다. 정확한 비율은 거래소·증권사 공지로 확인해야 하고, 제가 보는 건 내 계좌에 여유가 얼마나 남는지입니다. 증거금이 올라가면 같은 수량을 들고 있어도 여유가 줄고, 여유가 줄면 원래 계획에 없던 정리가 생깁니다.

순서를 이렇게 잡습니다
만기일과 남은 거래일을 먼저 적습니다. 다음으로 계좌 여유를 숫자로 확인합니다. 그다음 여유가 줄었을 때 줄일 수량을 미리 정해둡니다. 마지막으로 그 수량으로 버틸 수 없는 자리는 아예 만들지 않습니다.

월요일 시초에 갭이 나면 그때 계산하려고 해도 이미 늦습니다. 금요일 밤에 표 한 장을 만들어두면 월요일 아침에 고민할 게 하나 줄어듭니다.

만기 주간에 물량을 늘리는 건 방향을 맞히는 문제가 아니라 여유를 남기는 문제입니다. 깨지면 정리할 자리까지 같이 적어두고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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