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이 두 번 나오면 수량부터 본다
같은 방향으로 두 번 접었는데 진입 근거가 그대로였다면, 문제는 시장이 아니라 판단의 크기입니다. 손절 폭 자체가 감당 가능한 범위였다면 남은 변수는 수량 하나입니다.
줄이는 기준은 감정이 아니라 계산
하루 손실 한도를 계좌의 2%로 두었다면 두 번의 손절로 그 한도를 이미 다 쓴 셈입니다. 여기서 원래 수량을 유지하면 남은 하루에 다시 같은 위험을 걸게 됩니다. 다음 진입 수량은 남은 한도에서 손절까지의 거리를 나눠 역산합니다.
거리와 수량은 같이 정한다
진입가와 손절선의 거리가 1포인트라면 계약 수는 한도 나누기 거리로 정해집니다. 거리를 넓히면서 수량을 그대로 두면 실제로 걸리는 위험은 두 배가 됩니다. 손절선을 뒤로 미루는 대신 수량을 줄이는 쪽이 계좌를 지키는 순서입니다.
되돌리기는 세 번째 진입의 목적이 아니다
연속 손절 뒤의 진입은 잃은 것을 되돌리려는 목적이 되기 쉽습니다. 되돌리기는 조건이 갖춰졌을 때만 하고, 조건이 서지 않으면 그날은 관찰로 끝내는 편이 다음 날의 판단을 지킵니다. 거래를 줄이는 것도 포지션 관리의 한 종류입니다.
주말에 한 줄씩 적어둘 것
이번 주 손절 두 건의 진입 근거, 손절선까지의 거리, 그때의 수량을 한 줄씩 적어두면 다음 주 같은 자리에서 같은 크기를 걸지 않게 됩니다. 기록은 반성문이 아니라 다음 계산의 입력값입니다.
이 글은 리스크 관리 방법을 정리한 것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손실 관리는 회원 각자의 판단과 책임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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