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에 닿으면 한 번에 다 파는 게 아니라 나눠 파는 이유
차트에서 미리 정해둔 자리까지 왔는데 전량을 한 번에 정리하면 그 뒤 남은 구간을 전부 포기하는 셈이 됩니다. 반대로 끝까지 들고 있으려고 하면 되돌림 한 번에 이익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울 때 파는 수량을 미리 나눠둡니다.
나누는 기준은 가격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1차는 처음 정한 목표에서 절반 정도를 정리하고, 남긴 물량의 손절선을 진입가 근처로 옮겨 둡니다. 2차는 앞선 고점이 무너지는지, 거래량이 따라오는지를 보고 정합니다. 숫자를 당일 기분으로 정하면 계획이 아니라 즉흥이 됩니다.
절반을 정리한 뒤 남긴 물량을 보는 기준
본전까지 밀리면 미련 없이 정리합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기다리면 1차로 확보한 이익까지 함께 되돌려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절선은 진입가가 아니라 구조가 깨진 자리에 두고, 그 자리가 현재가와 멀다면 처음 수량이 과했다는 뜻입니다.
분할은 익절 도구지 손실 회피 수단이 아닙니다
진입한 자리보다 아래에서 수량을 늘리는 방식과 분할 청산은 다릅니다. 손실 구간에서 평균 단가를 낮추려고 추가로 사는 것은 물타기이고, 분할 청산은 오르는 구간에서 씁니다.
주문 전에 세 칸만 적어두면 됩니다
1차 목표, 2차 목표, 남긴 물량의 손절선. 이 세 개를 주문 전에 적어두면 장중에 다시 고민할 일이 줄어듭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모든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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