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간 자리보다 안 들어간 자리가 더 많이 남습니다
복기 노트를 펴면 대개 체결한 주문만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휴장이 끼거나 거래일이 사흘뿐인 주에는 보고도 안 들어간 자리가 판단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걸 안 적으면 다음 주에 같은 자리에서 또 망설입니다.
세 줄이면 됩니다
1) 눈여겨본 가격대. 2) 안 들어간 이유 한 줄 — 시각이 안 맞았는지, 폭이 넓었는지, 그냥 못 봤는지. 3) 다음에 같은 상황이면 어떻게 할지. 이 세 줄이 체결 기록보다 다음 주 수량을 정하는 데 더 자주 쓰입니다.
휴장 낀 주는 쉰 이유도 적습니다
거래일이 줄어든 주에 안 들어간 게 판단이었는지 그냥 손이 안 갔는지 구분해 둡니다. 이 구분이 안 되면 다음 주에 수량을 무리하게 키우는 쪽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주말이라 시장은 닫혀 있습니다. 숫자를 억지로 채우지 말고 이번 주에 남은 세 줄만 정리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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