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국내가 월요일(10/5 대체공휴일)과 금요일(10/9 한글날)을 쉬고, 목요일(10/8)에 코스피200 동시만기가 있습니다. 거래일이 사흘뿐이라 주말에 안 해두면 화요일 개장부터 순서가 밀립니다.
저는 일요일 저녁에 세 가지만 봅니다.
첫째, 남은 거래일 수를 다시 셉니다.
만기까지 며칠인지, 그 안에 발표가 몇 개인지 숫자로 적어둡니다. 머릿속으로만 세면 화요일 아침에 헷갈립니다.
둘째, 접을 자리를 숫자로 씁니다.
'불안하면 정리' 같은 문장은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어느 가격에서 수량을 얼마나 줄일지 미리 적어둬야 밤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셋째, 안 볼 시간을 정합니다.
휴장이 끼면 밤에 볼 것도 없는데 습관처럼 화면을 켭니다. 안 보는 시간을 정해두는 게 제일 어렵습니다.
다들 휴장 긴 주에 뭘 미리 해두시나요. 저는 이 세 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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