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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1계약이 몇 배인지 모르면 손실 규모도 못 잽니다 — 승수와 틱 값부터 확인하는 순서

모두의해선 · 조회 0 · 추천 0 ·

주문 화면에는 수량만 보입니다
해외선물 주문창에서 수량에 1을 넣을 때, 그 1이 얼마짜리인지 화면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승수(multiplier)를 모르면 손실 규모도 잡히지 않습니다.

계약 한 개의 값부터 확인합니다
E-mini S&P 500(ES)은 지수에 50달러를 곱합니다. 지수가 5,700이면 1계약 명목가치는 약 28만 5천 달러입니다(CME 계약 명세). 나스닥100 미니(NQ)는 20달러, 금(GC)은 100트로이온스, 원유(CL)는 1,000배럴이 한 계약입니다.

틱 값이 손익의 최소 단위입니다
ES는 0.25포인트가 한 틱이고 값은 12.50달러입니다. 금은 0.10달러가 한 틱, 10달러입니다. 값이 1달러 움직이면 금 1계약 손익은 100달러 바뀝니다(CME·찰스슈왑 명세).

손실 규모는 이렇게 역산합니다
진입가와 손절선의 거리에 승수를 곱하면 1계약 손실 금액이 나옵니다. ES를 5,700에 진입하고 5,690에서 정리한다면 10포인트 × 50달러 = 500달러입니다. 계좌에서 감당 가능한 금액과 비교한 뒤 수량을 정합니다.

휴장 주에 미리 해둘 세 가지
첫째, 거래할 상품의 승수와 틱 값을 표에 적어둡니다. 둘째, 1계약당 손실 한도 금액을 정합니다. 셋째, 계좌 잔고를 그 금액으로 나눠 최대 수량을 미리 계산합니다.

승수는 상품마다 다르고 미니와 마이크로가 따로 있습니다. 같은 지수라도 계약을 바꾸면 손익이 10분의 1로 줄어듭니다. 재개일 아침에 계산하지 말고 오늘 표를 채워두시면 주문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특정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2026년 10월 4일 기준 계약 명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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