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행사가인데 값이 달라집니다
기초자산이 같은 자리에 있어도 옵션 프리미엄은 매일 달라집니다. 남은 날이 줄면 시간가치가 깎여 값이 내려가고, 시장이 흔들릴 것 같으면 되레 올라갑니다. 두 힘이 반대로 작동합니다.
내재변동성은 시장이 매긴 흔들림 값
내재변동성은 앞으로 기초자산이 얼마나 움직일지를 참가자들이 프리미엄에 반영한 값입니다. 지나간 변동이 아니라 앞을 보는 값이라, 지표 발표나 만기 같은 일정이 다가오면 같은 종목이라도 이 값이 먼저 움직입니다.
비싼지 싼지 판단하는 순서
행사가와 기초자산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남은 거래일 수를 세고, 그 옵션의 최근 프리미엄 범위와 지금 값을 비교하고, 같은 만기의 다른 행사가와 나란히 놓고 어느 쪽이 더 비싼지 봅니다. 이 네 단계 없이 프리미엄이 크다는 것만으로 사고팔면 만기 근처에서 방향을 맞혀도 손실이 납니다.
휴장 뒤 첫 거래일
사흘 쉬고 돌아온 날은 남은 날 계산이 한 번에 바뀝니다. 휴장 전에 산 옵션을 그대로 들고 오면 시간가치만 깎인 상태입니다. 개장 전에 남은 거래일과 지금 프리미엄을 다시 적어두고, 처음 세운 기준과 달라졌으면 수량부터 다시 잽니다.
한 줄 기록
진입할 때 행사가, 남은 날, 프리미엄, 그날의 내재변동성을 한 줄로 남겨둡니다. 며칠 뒤 같은 조건이 다시 왔을 때 값이 어땠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교육 내용이며, 특정 종목이나 상품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옵션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