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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전에 먼저 재는 두 가지 — 평균 단가가 아니라 총 노출을 봅니다

모두의해선 · 조회 0 · 추천 0 ·

수량을 더하면 평균 단가는 내려가지만 노출은 커집니다
손실이 난 자리에서 수량을 더하면 평균 단가가 낮아 보입니다. 그래서 위험이 줄어든 것처럼 느껴집니다. 실제로는 그 종목에 걸린 돈이 늘어난 것이고, 손절선까지 밀렸을 때 잃는 금액도 같이 커집니다.

추가 매수 전에 먼저 보는 두 가지
첫째는 처음 들어간 이유가 아직 살아 있는지입니다. 지지선이 지켜지고 있는지, 발표가 예상대로 나왔는지, 그 근거가 그대로인지 확인합니다. 근거가 깨졌는데 값이 싸졌다는 이유만으로 더 사는 건 다른 매매를 새로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둘째는 총 노출입니다. 추가한 뒤 손절선까지 밀렸을 때 잃는 금액이 이번 주 정해둔 한도 안에 들어오는지 계산합니다. 한도를 넘으면 수량을 줄이거나 추가를 접습니다.

손절선이 어디로 가는지 먼저 정합니다
수량을 늘리면 평균 단가가 내려가 손절선도 같이 내리고 싶어집니다. 그렇게 옮긴 손절선은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하기 전에 새 손절선을 정하고, 옮기지 않기로 한 자리는 그대로 둡니다.

휴장 뒤 첫 거래일은 다릅니다
개장 직후 30분은 호가가 얇아 같은 수량도 더 밀립니다. 이 시간대에는 추가 매수를 미루고, 첫 시간이 지나 호가가 채워진 뒤에 다시 봅니다.

복기에는 두 줄만
추가 매수를 했다면 그날 노트에 왜 더 샀는지와 손절선을 옮겼는지 두 가지만 적습니다. 다음 회차에 같은 판단이 반복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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