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금은 진입할 때가 아니라 들고 있는 동안 줄어듭니다
증거금이 넉넉해 보여도 손실이 쌓이면 계좌 여력은 같이 줄어듭니다. 휴장 뒤 재개일처럼 변동이 큰 날은 같은 수량도 며칠 만에 여력을 말라붙게 만듭니다. 진입 전에 확인할 것은 수량이 아니라 손실이 얼마나 빠르게 나는지입니다.
여유는 남은 증거금으로 봅니다
총 증거금이 아니라 남은 여유를 기준으로 봅니다. 손실이 최대치까지 났을 때 여유가 얼마나 남는지 먼저 계산합니다. 여유가 바닥에 가까우면 시장이 반대로 더 갈 때 버틸 힘이 없어 원하는 자리에서 정리가 안 됩니다.
수량을 줄이는 쪽이 손절선을 옮기는 것보다 낫습니다
여유가 부족할 때 손절선을 뒤로 미는 건 버티는 시간을 늘리는 게 아니라 손실을 키우는 쪽입니다. 수량을 줄여 손실 속도를 낮추는 편이 같은 손절선을 지키기 쉽습니다.
재개일 첫 시간은 한 단계 낮춥니다
긴 휴장 뒤 첫 시간은 호가가 얇아 같은 주문도 크게 밀립니다. 평소 수량의 한 단계 아래로 시작하고, 여유 증거금을 다시 확인한 뒤 늘립니다.
복기에는 두 줄만 적습니다
그날 최대 손실이 났을 때의 여유 증거금과, 그때 수량을 줄였는지 여부입니다. 이 두 줄이 쌓이면 어느 수량이 내 계좌에서 버틸 수 있는 한계인지 보입니다.
이 글은 특정 상품의 매매를 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수량과 손실 한도는 계좌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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