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표에 두 줄이 같은 칸에 들어가는 날이 있습니다
지표 발표와 연준 인사 발언이 같은 시간에 겹치거나 몇 분 간격으로 붙어 있는 날이 있습니다. 그때 화면 두 개를 같이 보면 어느 쪽에 반응한 건지 구분이 안 됩니다.
그래서 시각표를 쓸 때 우선순위 한 칸을 같이 적어둡니다. 숫자가 예상에서 얼마나 벌어졌는지 보는 지표를 앞에 두고, 발언은 방향이 바뀌는 문장이 나올 때만 보는 식입니다.
둘 다 챙기려면 발표 직후 몇 분은 한 쪽만 봅니다. 나머지 하나는 그 뒤에 다시 확인합니다. 겹친 날은 첫 반응이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그 순간 가격을 근거로 삼지 않습니다.
손절선은 발표 전에 정해둡니다
겹치는 날은 변동 폭이 커져서 발표 중에 손절선을 새로 정하게 됩니다. 그렇게 정한 선은 대개 늦습니다. 발표 전에 정해둔 선을 넘어서면 그냥 정리합니다.
연휴 뒤 첫 발표는 특히 그렇습니다. 쉬는 동안 쌓인 재료가 한꺼번에 반영되니 첫 반응만 보고 따라가면 늦게 붙습니다.
정리하면 시각표에 우선순위 칸을 두고, 겹치는 날은 한 쪽만 먼저 보고, 손절선은 발표 전에 정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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