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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약보합 마감…엔비디아 시간외 4% 급등

아이셋아빠 · 조회 10 · 추천 0 ·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예상보다 높은 물가 지표가 금리 인하 기대를 제한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약 4%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3.52포인트(0.21%) 내린 5만3463.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8포인트(0.02%) 하락한 7675.70, 나스닥종합지수는 21.10포인트(0.08%) 내린 2만6130.20에 각각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장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과 이어지는 컨퍼런스콜을 앞두고 적극적인 매매를 자제했다. 최근 AI 관련주의 주가가 크게 오른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엔비디아의 실적과 향후 전망이 AI 투자 열기가 계속될지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혔다. 정규장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1.41% 하락했지만 장 마감 후 분위기는 달라졌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 962억2000만달러(약 134조원), 주당순이익 2.22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890억달러(약 124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고, 3분기 매출 전망도 1080억달러(약 151조원)로 시장 예상치 약 1042억달러(약 146조원)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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