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사건 재판장, 대기업 면세점에서 명품 수수 의혹
2025.09.19
뉴스타파는 현직 부장판사가 대기업
면세점에서 200만 원대 명품을 수수했다는 면세점 내부 증거와 진술을 확보했다.
지난 4월 서울 용산에 있는 HDC신라면세점의 한 팀장이
타인의 여권을 도용해 명품을 결제했는데, 도용된 여권의 주인이 현직 부장판사였던 것이다.
또 면세점 시스템상에서는
이 부장판사가 실제 인천공항 인도장에서 상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
명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은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김인택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다.
현직 법관이 대기업으로부터 명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김인택 부장판사는 뉴스타파의 질의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가
몇 시간 뒤 문자를 보내 “언급한 면세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 “여권을 빌려준 바 없다”고 부인했다.

▲ 김인택 창원지법 부장판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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