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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주말을 끼고 만기물 넘길 때 — 갭 대비 손절선과 시간가치를 같이 보는 법

모두의해선 · 조회 0 · 추천 0 ·

연휴가 길수록 만기물은 방향보다 '시간'이 먼저 갉아먹습니다
목요일 코스피200이 밀린 채 4일을 쉬는 사이, 만기 가까운 옵션·선물은 쉬는 동안에도 시간가치가 새고 갭 위험은 그대로 쌓입니다. 방향이 맞는지보다 "남은 시간으로 이 포지션을 버틸 수 있나"를 먼저 세는 게 연휴 전 점검입니다.

첫째, 롤오버 시점을 날짜가 아니라 남은 거래일로 봅니다
같은 만기물이라도 연휴를 끼면 실질 남은 거래일이 확 줄어듭니다. 차월물로 갈아탈지, 지금 정리할지를 '며칠 남았냐'가 아니라 '거래 가능한 날이 얼마나 남았냐'로 정해야 늦게 판단하는 실수를 줄입니다.

둘째, 갭 대비 손절선은 휴장 전에 종이에 적어 둡니다
개장과 동시에 갭으로 열리면 판단할 여유가 없습니다. "이 자리 깨지면 정리한다"를 미리 적어 두고, 열린 자리에서 그 선을 넘었는지 먼저 확인해야 물타기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셋째, 시간가치는 롤오버 비용으로 미리 환산합니다
가까운 만기물을 차월물로 옮길 때 프리미엄·호가 폭 차이가 곧 비용입니다. 방향이 맞아도 이 비용이 수익을 잡아먹는 구간이 있으니, 갈아타기 전에 "이 비용을 내고도 남는 그림인가"를 한 번 세워 봅니다.

연휴·주말을 끼는 만기물은 방향 예측보다 정리 자리와 롤오버 비용을 먼저 정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각자 계좌 규모와 계약 수에 맞춰 기준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매매 지시가 아니라 만기물 관리 순서를 정리한 교육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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