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등락폭이 8%대로 벌어지면 같은 계약수도 한 번에 잃는 금액이 두 배 이상 커집니다
코스피200이 10월 15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861.59로, 전일 종가 936.82보다 8.0% 가까이 내렸습니다. 하루 움직임이 평소의 두 배가 넘으면 진입가와 손절선 사이 거리도 그만큼 벌어져, 계약수는 그대로여도 손절 한 번에 잃는 금액은 커집니다.
포지션 크기는 한 번의 손절로 잃어도 되는 금액에서 역산합니다
계좌 전체에서 한 번 손절에 감내할 금액을 먼저 정합니다. 흔히 계좌의 1~2%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그 금액을 진입가와 손절선의 거리로 나누면 감당할 수 있는 계약수가 나옵니다. 손절 거리가 두 배로 벌어지면, 같은 위험 금액을 지키려면 계약수를 절반으로 줄여야 합니다.
변동성이 클수록 손절선은 넓게, 계약수는 줄입니다
급락장은 호가 스프레드가 벌어지고 순간 변동이 커서 좁은 손절선은 노이즈에 물려 나가기 쉽습니다. 손절선을 넓히는 대신 계약수를 줄여 한 번의 손실 금액을 평상시와 비슷하게 유지하는 편이 지키기 쉬운 기준입니다.
진입 전에 손절선을 숫자로 먼저 적어둡니다
13일 장중처럼 하루 8% 안팎 급락이 나오는 날은 손절선을 깨도 손을 움직이기 어려운 구간입니다. 진입 전에 손절선을 적어두고, 그 자리를 깨면 바로 정리한다는 기준을 세워두고 접근해야 합니다.
위 내용은 조건부 시나리오와 리스크 관리 요령을 정리한 것으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손절 기준과 계약수는 각자 계좌와 성향에 맞게 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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