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렸다가 하루 만에 다 회복한 날 — 마감 뒤 복기에 남길 세 가지
간밤에 물가 지표 때문에 확 밀렸다가, 마감 즈음엔 거의 다 돌려놓은 날이었네요. 이런 날 복기에 세 가지만 정리하면 다음 장이 편합니다.
1. 저점에서 안 산 건 복기에 안 씁니다. 어느 자리에서 '손 안 대기로 했다'가 기록이에요. 결과가 반등이었으니까 후회되지만, 그때 근거가 약했다면 그게 맞는 판단이었습니다.
2. 손절선을 지켰는지부터 봅니다. 밀리는 순간 정리한 자리와, 깨졌는데도 들고 있었던 자리를 나눠 적어보세요. 하루 만에 회복되면 '버티길 잘했네' 싶지만 그건 결과론이고, 다음엔 안 돌아올 수 있습니다.
3. 반등에 추격 매수했는지. 오르는 걸 보고 뒤늦게 들어가서 고점 근처에서 받았는지, 아니면 손 안 대고 끝냈는지. 추격 들어간 판단은 따로 표시해두면 패턴이 보입니다.
쓰다 보면 길어지는데, 세 줄만 남겨도 됩니다. 바꿀 것 하나만 남기는 게 제일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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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렸다가 하루 만에 다 회복한 날 — 마감 뒤 복기에 남길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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