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만기일은 평소와 다른 날입니다
매월 만기일(한국 시각으로는 토요일 새벽 마감)은 지수선물·옵션 정산이 한꺼번에 몰려 가격이 평소와 다른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갭이나 급등락뿐 아니라 특정 가격에 붙어 움직이는 것도 만기일의 특징입니다.
피닝, 가격이 만기 행사가에 붙는 현상
만기일 장 막판에 지수가 거래량이 큰 행사가 근처로 끌려오는 것을 피닝(pinning)이라고 부릅니다. 옵션을 헤지하던 대규모 포지션이 정산을 앞두고 정리되면서 지수를 좁은 구간에 눌러두는 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기일 손절 기준은 먼저 확정합니다
정산가 쏠림이 심한 막판 구간은 신규 진입보다 기존 포지션의 손절 기준을 정리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열려 있는 포지션은 진입가 기준 손절선과 만기 정산가 기준을 따로 적어두고, 갭을 넘길 수 있는 자금 여유를 함께 확인합니다.
복기에는 확정된 정산가만 씁니다
만기가 지나면 다음 만기까지 변동성이 다시 커지는 구간이 올 수 있습니다. 다음 거래일 갭은 전일 손절 기준으로 대응하고, 복기의 기준 수치는 추정치가 아니라 확정된 정산가로 기록한 값만 사용합니다.
이 글은 시장 구조를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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