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9300선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해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오후 들어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단기 급등 부담이 부각되면서 삼성전자는 하락 전환했고, 코스피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채 약세로 장을 마쳤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05포인트(2.48%) 오른 9288.89로 출발한 뒤 장중 사상 처음으로 9300선을 돌파했다. 장중 최고치는 9385.59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지수 상승은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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