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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OMC 정확히 해석해 줄게.

메로나 · 조회 6 · 추천 0 ·

1. 공식적으로 표시된 중앙값은 3.8%지만 이게 연내 1회 금리인상을 의미하는 게 아님


정확히 해석하자면, 


연준 위원 18명 중 


인상: 9명

인하: 1명

동결: 8명


-> 인상과 동결 또는 인하가 정확히 반반으로 갈렸다고 보면 됨 



그러니까 중앙값 수치만 보고 연내 1회 인상하겠구나 해석하면 안 되는 거지 



2. 연준의 PCE, 실업률 전망을 보면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음 


3월 대비 6월 

PCE 2.7% -> 3.6% 

코어PCE 2.7% -> 3.3% 

실업률 4.4% -> 4.3% 


-> 금리 인상 위원이 9명이고 PCE 전망의 큰 폭 상향이 채권 급락의 이유라고 보면 될 듯




3. 케빈 워시는 금리 전망을 아예 제출하지 않음. 


점도표, 포워드 가이던스가 위원들을 미리 정해진 경로에 묶는다는 기존 비판을 반복하고 연준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음 


-> 이건 케빈 워시가 의견이 없다는 뜻이라고 해석하면 안 됨. 

그럼 뭐냐? 케빈 워시 자신(연준 의장)의 의견을 듣고 시장이 거래하지 못하게 만든 행동임. 

그러니까 내가 찍은 점 하나로 시장이 판단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 


말하자면, 내가 어느 쪽인지 맞히려고 하지 말고 데이터가 나쁘면 인상할 수도 있고 좋으면 인하할 수도 있다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준 거라고 보면 됨 


여기서 숨은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하는데 이건 케빈 워시가 금리 전망을 하지 않는 것을 직접 보여주면서 점도표가 의미 없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임 






앞으로 중요한 것: 

6월 25일에 발표될 5월 PCE 데이터겠지. 


이게 왜 중요하냐?


1. 연준의 PCE 전망을 검증하는 지표이기 때문임. 

연준이 크게 인상한 PCE 전망이 이번에 검증됨.


2. 워시가 포워드가이던스를 줄였기 때문에 이 PCE가 사실상 가이던스의 역할을 하게 될 것. 

이 수치에 따라 연준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이다 시장은 해석하겠지. 



-> 결론적으로 이번 PCE가 앞으로 연준의 경로를 결정한다는 거임 



케빈 워시가 원하는 것도 점도표나 연준 위원들 의견이나 자기 의견에 따라 시장이 반응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에 의해 시장이 반응하기를 원하는 것임 (금리 전망 안 하고 기존 커뮤니케이션을 비판한 이유도 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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