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미국 메타가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클라우드 사업 진출을 모색한다는 소식에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된서리를 맞았다.
한마디로 ‘남는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팔겠다’는 뜻인데, 이는 빅테크들의 연산 자원이 공급과잉 상태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는 분석을 낳았다.
이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호황도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에 들어설 수 있다는 ‘피크아웃론’이 다시 등장한 셈이지만 시장 반응이 과도하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2일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9.06% 내리며 28만6000원까지 밀렸고, SK하이닉스는 14.57% 급락한 218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SK하이닉스의 하루 하락률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11월 20일(-14.91%) 이후 약 17년 만에 최대치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 7.89% 급락한 7648.09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4조3000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물량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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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일까 매일이 불안해요”…극도로 예민해진 반도체株
짱구를왜말려 · 조회 7 ·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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