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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잃은 코스피, 수급공백에 출렁…6579.48 마감
메로나 · 조회 4 · 추천 0 ·
코스피 지수가 3일 상승분을 반납하며 6600 문턱에 머물렀다. 걷히지 않은 미국발 금리불안이 장세를 재차 위축시켰다. 수급 공백 속에 증시가 흔들리자 전문가들은 변동성 관리에 유의할 국면이라는 조언을 내놨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6포인트(0.26%) 오른 6579.48에 장을 마쳤다. 장중 고저차는 243.48포인트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합쳐 개인이 1조1597억원어치, 기관이 2418억원어치, 외국인이 209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팔자' 행렬이 이어졌다.
하방압력은 1조6093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기타법인이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장내 자사주(자기주식) 매입물량을 반영하는 계정이다.
지수는 오후 2시까지 1%대 강세를 이어가던 도중 급락, 27분 만에 전일 대비 123.33포인트(1.88%) 내린 6439.39까지 미끄러진 뒤 낙폭을 회복했다.
연기금·금융투자 등 기관 측 매도 확대시점과 맞물려 지수 급락이 나타났지만, 이들의 매도를 이끈 배경에 대해선 전문가 분석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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